[오피셜]리버풀vs노리치-맨유vs첼시 꿀잼 대결, 19/20 EPL 개막전 확정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EPL 사무국은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9/2020시즌 개막전과 일정을 확정 짓고 발표했다.

첫 경기는 리버풀 대 승격팀 노리치 시티가 맞붙는다. 두 팀은 오는 8월 10일 오전 4시 리버풀 홈 구장인 영국 머지사이드 앤필드에서 대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같은 날 오후 8시 30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난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전 1시 30분 승격팀 애스턴 빌라와 홈에서 첫 경기를 가진다. 그러나 손흥민은 지난 5월 본머스전 퇴장 징계로 개막전과 2라운드까지 결장한다.

기성용의 뉴캐슬은 11일 오후 10시 홈에서 아스널을 맞이한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첫 경기부터 만난다. 두 팀은 12일 오전 0시 30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번 공식 일정은 지난 6월 12일 미리 유출되는 해프닝이 발생됐다. EPL 사무국은 이 사건으로 공식 일정 발표 시기를 알렸고, 이번에 확정되어 발표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PL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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