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살리바와 5년 계약 추진...‘이적료는 미정’ (佛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6.17 12:57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스널의 윌리엄 살리바(생테티엔) 영입이 임박했다.

프랑스 언론 ‘풋 메르카토’는 16일(현지시간) “우리 정보에 따르면 아스널은 살리바와 5년 계약을 맺기로 개인 합의했다. 아스널과 생테티엔 구단 간 합의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살리바는 가장 유망한 수비수 중 한 명이다. 2001년생에 불과하지만 2018/2019시즌 19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다. 지난 2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선정한 세계 축구 유망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살리바의 잠재력에 많은 구단들이 군침을 흘렸다. 특히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애초 맨유가 살리바 영입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승자는 아스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스널은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로랑 코시엘니의 빈자리를 책임질 대체자가 필요했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이적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리에A,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충분히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에 아스널은 살리바 영입을 서두르기 위해 빠른 협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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