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오창석 뉴욕 떠난다..복수 결심 [★밤TView]

최현주 기자  |  2019.06.17 21:16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 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복수를 제대로 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1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오태양(오창석)의 새로운 시작이 그려졌다.

채덕실(하시은 분)은 오태양의 도움을 받아 투자를 시작했다. 황재복(황범식 분)과 함께 모여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황재복은 채덕실에게 "돈이 돈을 번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오태양은 "선택은 네 몫이다, 후회도 네 몫이고"라며 강조했다.

또한 최광일(최성재 분)은 벤처기업에 투자를 시작 했다. 하지만 잘 되는가 싶다가 투자한 벤처기업들이 줄줄히 도산해서 아버지인 최태준(최정우 분)에게 혼이 난다.

혼이 나고 있는 가운데 장숙희(김나운 분)의 가족들은 최광일에 대해 비아냥 거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박민재(지찬 분)와 홍지은(김주리 분)의 결혼소식을 급하게 알렸다.

결국 오태양은 황재복에게 "세계로 나가 세상의 이치와 돈의 이치를 보고 싶어 뉴욕으로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재복이 "돈 맛을 제대로 봤구나. 돈 벌어서 뭐하게?"라고 물었다. 오태양은 " 날 이렇게 만든 인간한테 복수할겁니다"라고 복수심을 내보였다.

한편, 몇 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완벽 변신에 성공한 오태양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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