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이 근무 복장과 용모를 임직원 자율에 맡기는 ‘대명 용모 복장 3.0’을 진행한다.
이번 자율화에 따라 반바지를 포함한 모든 복장이 허용되고 타인에게 부정적이지 않은 염색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착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수염을 기르거나 헤나와 문신 등도 허용될 전망이다.
실제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자율 복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그룹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자율 복장을 채택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CJ 등도 자율 복장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비즈니스 캐주얼도 경직된 기업문화로 판단한 것”이라며, “임직원 개인의 개성이 표현되고 업무 능률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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