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단체 포스터 첫 공개..5인5색 매력 발산

윤성열 기자  |  2019.06.19 11:09
/사진제공=iHQ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의 단체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레벨업' 측은 19일 성훈(안단테 역), 한보름(신연화 역), 차선우(곽한철 역), 강별(배야채 역), 데니안(박 실장 역) 등 출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안단테(성훈 분)는 마치 '최종 보스'와 같은 포스를 자랑하며 인물들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다. 그를 둘러싼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마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 같은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특히 신연화(한보름 분)와의 티격태격하는 대립 구도 또한 엿볼 수 있어 앙숙 사이의 로맨스 기대케 했다.

밝고 열정 넘치는 에너지의 곽한철(차선우 분), 강렬한 색의 수트를 입고 도시 여자다운 당당함을 뽐내는 배야채(강별 분) 역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사진제공=iHQ


또한 다소 경직된 표정의 안단테와 달리 장난기 넘치는 웃음의 박 실장(데니안 분)이 대비되며, 상반된 두 사람의 케미가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짐작케 했다.

성훈은 "주연뿐만 아니라 모든 배역이 다 입체적이고 살아있다. 개성 강한 이들의 관계에 주목하면 드라마를 더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보름도 "'레벨업'은 독특한 소재와 특별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다. 그동안 알고 있던 로맨틱 코미디의 범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와 게임 덕후 신연화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7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9. 9'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10. 10'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