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에 관심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9일(현지시간) “맨유는 아스널 스트라이커 오바메양과 계약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당한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아론 완-비사카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공격진도 보강할 계획이다.
맨유는 지난 2018/2019시즌 마지막 12경기에서 겨우 8골을 기록했다. 로멜루 루카쿠까지 인터 밀란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새로운 공격수의 필요성을 느낀 맨유다.
오바메양은 2018년 1월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널에 둥지를 틀었다.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을 터뜨리며 사디오 마네(리버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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