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애슬래틱 소속 기자인 켄 로젠탈은 20일(한국시간) "KBO 리그 롯데에서 방출된 아수아헤가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또 다른 KBO 리그 SK 출신인 메릴 켈리(31)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래도 아수아헤의 통산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준수한 편이다. 2016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주로 내야 백업으로 뛰며 175경기에 나서 타율 0.240(520경기 125안타) 6홈런 42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이로써 아수아헤는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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