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이야기3' 제작진 "여름 배경? 캐릭터 성장에 적합했기 때문"

동대문=강민경 기자  |  2019.06.21 11:49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 3' 제작진이 여름을 배경으로 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이 참석했다.

'기묘한 이야기 3'는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이야기다. 또한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아역 배우들의 열연, 독특한 분위기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 시리즈는 제74회,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제69회, 제70회 에미상에서 음향 편집상, 캐스팅상,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휩쓴 바 있다.

이날 '기묘한 이야기 3' 제작진은 영상을 통해 여름을 배경으로 한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여름을 배경으로 한 것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성장과도 관련해서도 여름이 가장 적합했다. 고등학교에 가기 전 마지막 여름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감정적이 되기도 하고, 모르기도 한다. 그 부분을 캐릭터의 성정과 연결시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 3'는 오는 7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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