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22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서건창의 말소 소식을 알렸다. 서건창은 전날(21일) 롯데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쳤고 곧바로 서울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 MRI 검진 결과 서건창은 왼쪽무릎 측부인대부분파열 진단을 받았다. 최소 3주에서 최대 5주까지 결장할 예정이다.
이날 팀 외야수 이정후도 허리 부상으로 휴식을 취한다. 이정후도 21일 롯데전 1회 도중 타격을 하다가 허리 통증을 느꼈다. 23일 경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장 감독은 "월요일까지 생각하면 이정후에게 3일 휴식을 주는 것이다. 내일 몸 상태가 좋다면 훈련 정도만 참가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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