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모라이스 "더 득점 못해 아쉬워...우리가 부족해서 비겼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6.23 21:13

[스포탈코리아=전주] 서재원 기자= 전북현대 입장에서 아쉬운 무승부였다.

전북현대는 2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수원삼성과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분 만에 터진 행운의 골로 손쉽게 앞서갔지만, 후반 타가트를 놓치며 승리를 지키기 못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에 많이 안 나간 선수들이 출전했다. 승점 3점을 위해 플레이를 했는데, 너무 오랜 만에 뛰어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행운의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부족해서 비긴 것이기 때문에,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총평했다.

티아고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됐다. 모라이스 감독은 "티아고는 전반에 큰 활약이 없었다. 로페즈도 오랫동안 안 뛰어서 교체 출전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짧게 답했다.

후반에 지친 선수들이 많아 보였다. 모라이스 감독은 "상하이 원정을 다녀온 선수가 많았다. 원정을 다녀온 것만으로도 피곤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상하이전엔 오늘 경기에 안 뛴 선수들 위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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