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램파드, 첼시 복귀 임박…48시간 내 부임(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6.24 12:23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프랭크 램파드 더비 카운티 감독이 ‘친정팀’ 첼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48시간 안으로 램파드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를 대표하는 전설이다. 그는 통산 640경기에 나서 209골 150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많은 우승컵을 첼시에 선물했다. 지난 2014년 첼시를 떠난 램파드 감독은 뉴욕 시티,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한동안 첼시와 거리를 뒀다.

현역에서 물러난 램파드 감독은 이번 시즌 더비 지휘봉을 잡고 성공적인 시작을 끊었다. 더비는 램파드 감독 지휘 아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6위에 올랐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진출했다. 이에 첼시는 램파드 감독과 재회를 추진했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후임으로 가닥을 잡았다.

첼시의 전설적인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도 램파드 감독의 부임이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3일 SNS를 통해 "램파드 감독이 첼시와 사령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복귀가 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토크스포츠'의 의견도 다르지 않다. 이 매체는 "램파드 감독은 공식 발표를 통해 2~3일 안으로 첼시 지휘봉을 잡는다"며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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