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윤총경, 부정청탁·뇌물 없었다"

윤상근 기자  |  2019.06.25 20:36
/사진=SBS '8뉴스' 방송화면


SBS '8뉴스'가 승리와 윤 총경의 검찰 송치와 관련한 혐의를 짚었다. 경찰은 "승리 측과 윤 총경 사이에 부정 청탁 등은 없었다"고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승리, 유인석 등 40여 명에 대한 검찰 송치 소식을 전했다.

'8뉴스'는 이날 연예 권력 및 경찰 유착 의혹 관련자 40명에 대한 검찰 송치 내용을 전하고 "경찰은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의 혐의와 관련, 직권남용 혐의 등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서 경찰은 "승리 측과 윤 총경 사이에 부정 청탁이나 뇌물 등은 없었다"며 "골프 접대나 식사 접대는 과태료 부과 사안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한 달 간 사실상 추가 수사는 없었으며 횡령 관련자들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다 송치가 늦어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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