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영국과 문화 차 있지만, 여성들은 아주 귀여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6.26 16:4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브라질 국가대표이자 에버턴 공격수 히샬리송(22)이 잉글랜드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히샬리송은 2017년 8월 플루미넨세를 떠나 왓포드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왓포드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지난해 7월 에버턴 유니폼을 입었다. 빠르게 적응,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현재 자국에서 열리고 있는 코파아메리카에 참가 중인 히샬리송은 26일 ‘프랑스풋볼’과 인터뷰를 통해 “사실, 잉글랜드에서 첫 해는 정말 혼란스러웠다. 기온이 낮았고, 그라운드에서 다리가 떨렸다. 귀는 타들어갔다”고 아팠던 시절을 추억했다.

이어 잉글랜드 문화에 관해 입을 열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과 영국의 음식 문화는 전혀 다르다. 솔직히 먹는 것에 익숙해질 수 없다”고 털어놓은 뒤, “그렇지만 이곳 사람은 모두 친절하고, 학식을 갖췄다. 그리고 여성들이 아주 귀엽다”고 밝혔다.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김희철 과잉 충동성? ADHD 의심..전문가도 심각
  2. 2"개보다 못한 취급"..강형욱 가스라이팅·사생활 감시 폭로
  3. 3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4. 4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5. 5힙합 거물, 전 여친 밀치고 발로 차..폭행 영상 파문
  6. 6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28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7. 7맥주 8만 잔 쏩니다! 로이스의 '미친 낭만', 세계가 놀랐다... 12년 동행 마무리, 고별전서 '환상 프리킥'까지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스포티파이 1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9. 9[공식발표] '156㎞' 키움 장재영, 투수→타자 전향한다! 유격수-중견수 도전
  10. 10김호중→황영웅, 팬들의 일그러진 영웅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