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찬, 왼쪽 종아리 통증... 2회말 유재신과 교체 [★현장]

고척=김동영 기자  |  2019.06.27 19:18
종아리 통증으로 2회말 교체된 김주찬.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베테랑 김주찬(38)이 경기 도중 종아리에 통증이 생기면서 2회말 교체됐다.

김주찬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전에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2회말 수비에서 유재신과 교체됐다.

최근 꾸준히 선발로 나서고, 있었고,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도 치고 있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때리며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하지만 조기에 교체되고 말았다. KIA 관계자는 "김주찬이 종아리 통증이 있어서 2회말 유재신과 교체됐다. 경기 도중 통증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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