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측 "송중기·송혜교 이혼 관련 지라시, 사실무근..법적대응"[★NEWSing]

이경호 기자  |  2019.06.27 17:20
박보검, 송중기, 송혜교/사진=스타뉴스


박보검 측이 송중기, 송혜교 이혼 관련 루머에 이름이 언급된 것에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과 관련해 소속 배우 박보검이 연관 됐다는 루머(지라시) 내용을 접했다. 사실이 아니며, 강력하게 법적대응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송중기, 송혜교는 각자 소속사를 통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의 이혼과 관련해 박보검의 이름이 언급된 루머인 지라시가 돌았다.

박보검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추후 법적대응과 관련해 다시 한 번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또한 송혜교 측도 박보검이 언급된 루머에 "송혜교 송중기와 관련해 떠돌고 있는 '지라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내용이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어 1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입니다"고 했다.

또한 송중기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을 통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는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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