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디종 떠나 프라이부르크 간다...정우영과 한솥밥 (獨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6.27 17:54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권창훈이 FCO디종을 떠나 프랑부르크로 이적한다.

독일 '푸스발트랜스퍼'는 27일(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가 여름 이적시장 네 번째 영입을 노린다. 프라이브루크가 권창훈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창훈의 독일행은 이미 알려진 소식이었다. 프랑스 '레키프'는 지난 18일 '르 비엔 리퍼블릭'의 레미 셰브로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권창훈은 디종을 떠나야 하고, 독일로 가야 한다. 협상은 조만간 타결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디종의 올리비에 델쿠르 회장도 권창훈의 이적을 인정하기도 했다.

권창훈의 행선지가 프라이부르크로 좁혀졌다. 프라이부르크는 과거에도 권창훈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푸스발트랜스퍼'는 "권창훈이 프라이부르크에 온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로, 곧 메디컬테스트를 마칠 것이다"고 권창훈의 프라이부르크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정우영을 영입했다. 권창훈까지 합류해, 정우영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디종, 푸스발트랜스퍼 캡처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6. 6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7. 7'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8. 8'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9. 9'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10. 10[공식발표] '4월 타율 꼴찌' 한화이글스,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코치 콜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