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X세훈 조합..SNS로 증명된 파급효과 날개 달까③

[★리포트]

윤상근 기자  |  2019.06.28 16:00
(왼쪽부터) 엑소 멤버 찬열, 세훈 /사진=김휘선 기자


톱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찬열과 세훈이 듀오 그룹으로 앨범을 들고 나온다. 엑소 내에서도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두 멤버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인기가 가져올 화제성이 어떠할 지 역시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세훈과 찬열이 뭉친 그룹 세훈&찬열(EXO-SC)은 오는 7월 22일 첫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세훈과 찬열은 이와 함께 비슷한 시점에 열릴 엑소 단독 콘서트도 병행하며 엑소 팬들을 더욱 열광시킬 준비를 마쳤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의 래퍼 라인으로도 불린 세훈과 찬열이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각자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얼마나 발휘할 지에 대한 궁금증도 더할 것 같다.

세훈과 찬열의 인기는 이른바 SNS에서의 영향력을 통해서도 이미 입증했다. 남다른 비주얼과 다양한 매력을 갖춘 이들이기에 이들의 일상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았다.

세훈과 찬열의 개인 SNS는 전체 인기 스타 팔로워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존재감을 갖고 있다. 두 사람 모두 2018년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2018 Instagram Awards' 톱10 계정 부문에서 나란히 이름을 올렸을 정도.

28일 오후 현재 찬열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804만 253명이며 세훈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648만 9757명이다.

한편 세훈과 찬열의 이번 듀엣 조합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세훈과 찬열은 2018년 9월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을 통해 '위 영'(We Young)으로 호흡을 맞추며 발매 직후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등의 성과를 냈다.

이들이 이번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를 통해 어떤 성적을 낼 지 주목된다. 더불어 이들이 SNS를 통해 보여준 파급 효과 역시 이번 앨범 활동과 맞물려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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