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컴백' 강다니엘, 해외 안무가 투입..퍼포먼스 기대

윤상근 기자  |  2019.06.29 11:00
가수 강다니엘 /사진=김휘선 기자


오는 7월 말 솔로 데뷔를 확정한 가수 강다니엘이 팬들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맹 연습 중이다. 특히 해외 유명 안무가가 강다니엘의 이번 새 앨범 타이틀 곡 작업에 합류, 이전과는 다른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했으며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도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도 내비쳤다.

강다니엘의 이번 앨범에는 히트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 강다니엘의 새 솔로 미니앨범에 힘을 실어줬다. 디바인채널은 래퍼 닙시 허슬(Nipsey Hussle) 등 해외 뮤지션과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태연, 동방신기, 빅스 등과 작업을 한 바 있다.

취재 결과, 약 1개월 정도 발매를 앞둔 시점에서 강다니엘은 여전히 막바지 곡 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후문. 특히 해외에서도 활동을 이어간 유명 안무가와 조우,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다니엘이 이번 신곡을 통해 선사할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워너원 활동을 통해 이미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랩 실력을 선사한 데다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솔로 댄스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알렸던 강다니엘이 이번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안무를 어떻게 완성했을 지 기대가 된다. 이는 사실상 강다니엘의 앨범 타이틀 곡 선정도 거의 임박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타이틀 곡을 확정하고 안무 및 프로모션 콘텐츠에 대한 준비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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