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 송새벽X유선, 다른 목적을 가진 두 사람의 대결

강민경 기자  |  2019.06.30 09:30
배우 송새벽(왼쪽), 유선 /사진제공=씨네21

배우 송새벽과 유선이 강렬한 화보 대결을 펼쳤다.

최근 씨네21은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에 출연하는 송새벽과 유선의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사진제공=씨네21

공개된 화보는 송새벽과 유선의 압도적인 시너지를 담아냈다. 블랙과 카키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송새벽은 '진범'에서 갑작스러운 살인 사건으로 아내를 잃은 영훈의 진실을 밝히려는 강한 집념을 표현한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천의 얼굴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의 무죄를 밝히려는 다연 역의 유선은 화이트와 레드톤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간 스릴러 장르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강렬하게 표출했다.

/사진제공=씨네21

송새벽과 유선은 '진범'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조합은 폭발적인 열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두 사람이 선보일 위태로운 공조와 미묘한 심리전은 극의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진범'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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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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