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 우도환 "'사자', 5~7시간 특수분장..많이 힘들었다"

강민경 기자  |  2019.06.29 11:24
배우 우도환, 박서준, 안성기(오른쪽부터) /사진=KBS 2TV '영화가 좋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우도환이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에서 특수분장에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코너 '아찔한 인터뷰'로 꾸며져 '사자'의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우도환과) 몸의 대화가 많았다"고 밝혔다.

우도환은 "격투기 챔피언과 검은 주교의 싸움이니까 길거리 싸움과 비슷하지 않게 하려고 사전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간 대 인간의 싸움을 뛰어넘는 액션 신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여러가지 분장도 있고, CG도 있다. 그 전에 했던 일반적인 액션과 다르다"고 힘을 보탰다.

또 우도환은 특수분장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많이 힘들었다. 특수분장을 5~7시간 한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서준은 "안쓰럽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사자'는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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