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측 "전미선 발견 당시 이미 사망..경찰에 인계"(공식)

최현주 기자  |  2019.06.29 15:10
/사진제공=보아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전미선은 구급대원들에게 발견된 당시 이미 사망 상태로 확인됐다.

전북소방본부 측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신고 접수 시간이 오전 11시 43분이다. 11시 44분에 출동했고 11시 48분에 현장에 도착했다"며 "도착했을 때 전미선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사망상태로 확인돼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바로 경찰관에게 인계하고 우리는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객실에 배우 전미선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미선은 공연 '친정엄마와 2박 3일' 전주 일정 때문에 전주에 머물고 있었다.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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