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49)이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녹두전' 측은 상황 파악 중이다.
'조선 로코-녹두전'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스타뉴스에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미선은 '조선로코-녹두전'에서 기방의 행수인 천행수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천행수는 극 중 기생촌이자 과부촌인 독특한 마을 전체를 지키고 관리하는 수장으로써 기생들의 귀를 통해 소식을 듣고, 과부들의 입과 귀를 통해 앉은 자리에서도 모든 정보를 꿰고 있는 인물로 힘없는 여인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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