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가 ‘레인트리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시즌2로 확대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은 해마다 우산 사용이 가장 많은 장마 시즌에 맞춰 기업 및 공공기관이 먼저 비닐, 플라스틱 등 환경에 유해한 물질의 사용을 줄여 나가자는 전세계적인 움직임에 공감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비가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 라는 의미를 담아 나뭇잎을 형상화 한 초록빛의 재활용 우산 커버와 우산 커버를 건조 및 보관할 수 있는 나무 모양의 레인트리를 다양한 공간에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일반 공∙사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 캠페인을 더욱 확대한 것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이 캠페인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31일까지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고 응모하면 총 200명을 선정해 커피교환권, 건강보조식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네파 이선효 대표이사는 “레인트리 캠페인은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 끝에 나온 친환경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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