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미선 빈소..이틀째 추모 발걸음, 영화·방송계 애도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2019.07.01 14:44
고 전미선 / 사진=스타뉴스


고(故) 전미선의 갑작스런 비보에 연예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틀째 추모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오전 전주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알려졌으며, 이날 연극 '친정 엄마와 2박3일' 공연을 앞둔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 30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진 가운데, 남편인 영화촬영 감독 박상훈과 아들 등 가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인의 유작인 영화 '나랏말싸미'의 송강호와 영화 스태프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고 전미선의 죽음을 애도했다. 송강호는 빈소에 가장 먼저 달려와 고인을 배웅했다. 또한 '살인의 추억', '마더'를 함께 한 봉준호 감독도 한걸음에 달려왔다.

그동안 고인과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다른 배우들도 추모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고 전미선의 빈소에는 염정아, 장현성, 이휘향, 나영희, 윤세아, 윤시윤, 김동욱, 정영주, 장현성, 정유미, 박소담 등이 찾아와 애도를 표했다.

이어 많은 배우들이 고 전미선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운 소식에 슬픔을 표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추모하는 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 전미선의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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