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사영화제, 18일 개최..'기생충' 7개 부문·'버닝' 5개 부문 후보

김미화 기자  |  2019.07.03 16:22
/사진=춘사영화제 포스터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제24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24회 춘사영화제가 열린다.

올해 춘사영화제 후보로는 '기생충'이 7개 부문에 '버닝'과 '극한직업'이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기생충'은 감독상(봉준호), 각본상(봉준호,한진원), 기술상(촬영 홍경표), 남우주연상(송강호, 최우식) 여우주연상(조여정), 여우조연상(이정은), 남우조연상(박명훈)등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버닝'은 감독상(이창동), 기술상(촬영 홍경표), 남우주연상(유아인), 남우조연상(스티브 연), 신인여우상(전종서) 등 5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극한직업' 역시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감독상(이병헌), 각본상(문충일), 남우주연상(류승룡), 남우조연상(진선규), 신인 남우상(공명) 등이다.

이 외에 '공작'(4개 부문), '독전'(4개 부문), '살아남은 아이'(4개 부문) 등이 후보로 올랐다.

한편 춘사영화제는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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