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싱그러운 분위기의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4일 매거진 우먼센스의 7월 호 커버 스토리를 장식한 이수경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수경의 여름'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수경은 흰 피부와 늘씬한 키로 여름의 청량함이 가득 묻어나는 다양한 의상과 포즈를 소화했다.
시폰 소재의 원피스로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박시한 셔츠와 넓은 와이드 진으로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이수경은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5월 31일 종영한 KBS 2TV 일일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오산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수경은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종영 후 컬러테라피를 배울 것이다"며 "컬러테라피란 심리적인 것의 연장선인데, 나에게 맞는 컬러, 나에게 필요한 컬러를 통해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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