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NC는 6일 이명기와 이우성의 1대 1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NC 구단에 따르면 외야진 보강을 위해 NC 측에서 제안했다.
NC는 "이명기는 경험이 많고 컨택, 주루가 좋은 왼손 외야수다. 나성범의 공백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기는 지난 2017년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었으며, 프로 통산 10시즌 동안 67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4, 23홈런, 224타점, 399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80경기에서 265타수 75안타(1홈런) 타율 0.283 21타점 37득점 4도루를 기록 중이다.
KIA 관계자는 "이우성은 병역 문제를 해결한 젊은 외야수 자원이다. 잠재력과 미래 가치가 높은 중장거리형 타자로, 팀 타선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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