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승진 "제2의 서장훈? 영광..무엇이든 하겠다"

김혜림 기자  |  2019.07.08 15:55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전 프로농구 선수 하승진이 "제2의 서장훈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승진은 "최근 유튜브에서 개인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문자를 통해 "제2의 서장훈이 되겠다"고 말하자 하승진은 "영광이다.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승진은 "방송에서 부르기만 한다면 자연으로 들어갈 생각도 있다. 자연인이라도 하겠다"며 "준비가 돼 있으니까 뭐든 시켜만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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