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축구 Note] 뮌헨-아우크스 유스와...U-17 월드컵 내성 쑥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7.08 20:00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이만하면 더할 나위 없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이 양질의 경험치를 쌓고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 1일 독일 현지로 출국했다. 지난달 소집, 인천 유나이티드 2군 등과 격돌한 이들은 유럽 전지훈련에서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개인 경쟁은 물론, 조직의 힘까지 끌어올린다는 다양한 목표를 세웠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더없이 알차다. 상대는 독일 내 U-19 팀. 실제 만 19세보다 어린 선수들을 낸 팀도 있겠지만 그조차도 괜찮다. 프리시즌을 갓 시작한 상대와 붙으며 국내에서 겪은 것보다 더 높은 힘과 스피드를 느끼고 있다.

출발은 좋았다. 바이에른 뮌헨 U-19에 2-0 승리를 따냈다. 포항제철고(포항 스틸러스 U-18) 최민서와 매탄고(수원 삼성 U-18) 정상빈이 한 골씩 터뜨렸다. FV라벤스부르크 U-19를 상대로는 영생고(전북 현대 U-18) 노윤상의 해트트릭과 충남기계공고(대전 시티즌 U-18) 문준호의 득점에 힘입어 4-0으로 이겼고, 아우크스부르크 U-19와 맞대결에서는 0-1 패배로 교훈도 얻었다.

U-17 대표팀의 최종 지향점은 올가을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이다. 유럽, 아프리카 등 다양한 대륙의 여러 스타일과 격돌하며 성장할 참이다. 이를 미리 경험한다는 차원에서 TSV 1860 뮌헨 U-19, SC프라이부르크 U-19 등과 추가로 맞설 이번 전지훈련은 굉장히 귀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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