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 된 아역배우 출신 오승윤(28)의 소속사가 오승윤과 같은 차량에 탑승했던 A씨가 오승윤의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밝혔다.
오승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승윤은 지난 6월 26일 인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라며 "이후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의 혈줄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기준을 넘는 0.101%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A씨는 오승윤의 여자친구가 아닌, 지인인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