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에서 김보미가 고주원에게 "끄떡없는 대나무 같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북촌으로 데이트를 떠난 고주원과 김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두 사람은 한복 체험을 했다. 김보미는 2019년 판 황진이로 변했다. 그녀의 한복입은 모습에 MC들은 하나같이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보미에 이어 고주원 역시 한복으로 갈아입었다. 김보미는 고주원을 보며 "너무 멋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은 채로 산책을 나섰다. 미술을 전공한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대나무를 그려줬다.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그림 옆에 시를 써주겠다"고 말했다. 그런 그에게 김보미는 "끄떡없는 그는 대나무인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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