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김준현, '절친' 문세윤 꺾고 최종 우승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7.13 20:05
/사진=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불후의 명곡'에서 김준현이 절친 문세윤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탄으로 '개그스타들의 화려한 변신'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종 후보로 오른 김준현과 문세윤은 서로 절친이기 때문에 '꼭 이기고 싶다'는 장난기 어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김준현은 "이런 기회가 다시 올 것 같지 않아서 부를 수 있는 최선으로 불러 보겠다"며 이은미의 곡 '녹턴'을 열창했다.

또 김준현은 "귀중한 무대이기 때문에 배워서 불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2018년 슈퍼루키 김용진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준현의 무대를 본 오준우는 "뚱보도 멋있을 수 있다는걸 느꼈다. 풍채에서 오는 깊이감이 멋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원 역시 "지금까지 들었던 김준현 선배 노래 중에 가장 잘 불렀다"며 극찬했다.

MC 신동엽의 "친한 만큼 이기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문세윤은 "김준현이 고득점으로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김준현씨가 악기를 잘 다뤄서 평소에 다른 사람들 반주를 잘 해줘 반준현이라고 부르는데 오늘만은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문세윤의 바람대로 김준현은 문세윤과의 대결에서 40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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