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수원공고도, 과천고도 6승 1패씩이다. 양 팀이 당한 1패는 서로 입힌 생채기였다.
과천고와 수원공고가 재회했다. 지난 6일 수원공고 운동장에서 열린 2019 전국고등축구리그로 격돌했다. 두 학교가 다시 만난 건 석 달 만. 4월 개막 라운드에서는 과천고가 유태환, 안서현의 연속 골로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과천고는 골키퍼 한우상 외 강민재, 황재범, 최정훈, 송주헌, 권기찬, 전상우, 박찬희, 권도균, 정종근, 정효민을 선발로 냈다. 수원공고는 골키퍼 이지상과 더불어 양승호, 김범창, 안성민, 장윤성, 신재현, 조중현, 김지석, 안원영, 양민철, 문정현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수원공고가 복수에 성공하면서 경기 H-RESPECT 25권역은 더욱더 재밌어졌다. 왕중왕전 진출권이 달린 가운데, 승점 동률 시 승자승 등을 따져야 할지도 모른다. 용호고, 삼일공고, 수원고, 초지고, 화성FC 등이 뿌릴 고춧가루도 관전 포인트다.
사진, 영상=메이킹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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