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천만 돌파에..메나 마수드 "와, 한국" 감탄

김미화 기자  |  2019.07.16 10:58
메나 마수드, 나오미 스콧 /사진=메나 마수드 인스타그램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천만 영화에 등극한 가운데 주인공 메나 마수드가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알라딘'은 개봉 53일째인 지난 14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알라딘'은 역대 25번째 천만 영화이자 역대 7번째 천만 외화로 등극했다. 올해 역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과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에 이어 '알라딘'(2019)이 당당히 천만 클럽에 입성했다.

/사진=SNS 캡처


이 같은 '알라딘'의 첫만 소식을 알리는 한 네티즌을 트위터에 메나 마수드가 댓글을 달았다. "한국에서 '알라딘'이 천만을 돌파했다"라는 축하 글에 메나 마수드는 "Yeaaaa KOREAAAAA!"(예~ 한국!)이라는 글로 기쁨을 표현했다.

수익 기준으로 흥행을 집계하는 북미와 달리 한국은 관객수로 집계해서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메나 마수드는 한국에서 '천만 돌파'의 의미를 알고 기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만 고지를 넘은 '알라딘'은 조만간 '겨울왕국' 기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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