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청년들을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목포를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길거리에서 카레 가게를 운영하는 두 청년을 만났다. 한 청년이 어렸을 때 비보이를 했었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신이나 그 자리에서 춤을 선보였다. 결국 조세호는 시멘트 바닥에 얼굴을 다칠 뻔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두 청년에게 "내가 시공간을 초월해 누군가는 만난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 청년은 아버지가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청년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었기 때문에 아버지 뵐 수 있다면 자신이 잘 컸다는 말씀을 꼭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버지와 술 한잔 해 보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비보이를 했었던 다른 한 청년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다시 춤을 추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