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는 지난 1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전에서 여러 차례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성남은 13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조현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올 시즌 골키퍼로는 처음으로 MVP에 뽑힌 조현우는 유벤투스(이탈리아) 친선전에 나설 하나원큐 팀 K리그 팬투표에서도 최다득표(62938표)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지난 19라운드 마친 K리그2의 라운드 MVP 박진섭(안산)이 차지했다. 14일 부천 원정경기에서 박진섭은 멀티골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43분,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박진섭이 밀어 넣었고, 후반 42분에는 팀 동료 김연수가 건넨 공을 그대로 머리로 밀어 넣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R MVP, BEST 11, 팀, 매치]
-MVP : 조현우(대구)
-BEST11
FW: 박주영(서울) 주민규(울산) 타가트(수원)
MF: 윤일록(제주) 박창준(강원) 조재완(강원) 세징야(대구)
GK: 조현우(대구)
-BEST팀 : 강원
-BEST매치 : 강원 vs 경남(2 : 1)
◆[하나원큐 K리그2 2019 19R MVP, BEST 11, 팀, 매치]
-MVP : 박진섭(안산)
-BEST11
FW: 브루노 누네스(전남) 윌리안(광주) 팔라시오스(안양)
MF: 김상원(안양) 김건웅(전남) 박진섭(안산) 호물로(부산)
DF: 수신야르(부산) 아슐마토프(광주) 김연수(안산)
GK: 정민기(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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