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영규가 '백다방 콘서트'에 이어 '백다방TV'로 팬들을 찾는다.
백영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생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인천 문학시어터 소극장에서 공개 방송 오픈스튜디오로 '백다방TV'를 선보인다.
'백다방TV'는 인천광역시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비롯해 기업체 후원 등에 힘입어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다방TV' 공개 방송 오픈스튜디오 첫 회에는 백영규의 진행으로, 최고 인기 DJ 출신 김유철이 '다방 DJ'로 나선다. 또 '팝코너'에 40년 음악 활동 경력의 신성철 유영민이 출연한다. '싱어롱코너'에는 싱어송라이터 박호명, 진수영이 나서고 '트로트코너'에는 신곡 '달콤한 입술'을 발표한 양양이 나와 무대를 선보인다. '휴먼스토리' 코너에는 탤런트 강신범이 출연해 토크쇼를 더한다.
'술한잔'에 이어 최근 '남편아내'란 신곡을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도 게을리하지
이어 "점점 문화의 관심보다 상업성에 물들어가는 기존 방송국들 그리고 쇠퇴하여가는 공연 문화, 편중된 대중음악을 조금이라도 개선해 보겠다는 꿈도 늘 갖고 있다"고 '백다방TV'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