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최순실(63)이 구치소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이마에 부상을 당해 3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4일 최순실은 수감 중인 서울동부구치소 목욕탕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해 이마가 약 5cm 가량 찢어졌고, 이에 인근에 위치한 강동성심병원의 응급실에서 약 30바늘을 꿰맸다.
한편 최순실은 미르·K스포츠 재단의 출연금 약 774억원을 대기업에 내도록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로 기소돼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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