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최성재, 오창석 정체 의심..뒷조사 시작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7.18 20:13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 캡쳐


'태양의 계절'에서 최성재가 오창석의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안제현·신상윤, 연출 김원용)에서는 최광일(최성재 분)이 오태양(오창석 분)을 의심하며 뒷조사를 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광일과 윤시월(윤소이 분)은 썬홀딩스에서 심미식품 투자를 결정해 심미식품의 몸 값이 2배가 올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두 사람은 매번 썬홀딩스와 부딪치게 되는 것에 의아해 했다.

특히 심미식품 인수 총 책임자를 맡게 된 윤시월은 더욱 열을 냈다. 윤시월은 "심미식품은 반드시 인수 해야 해. 그걸 막는다면 누구도 용서할 수 없어. 그게 유월이라고 해도"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반면 최광일은 오태양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최광일은 사람을 시켜 오태양에 대해서 조사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뿐만 아니라 오태양의 과거까지 샅샅이 알아봐 달라고 하며 의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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