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아 돕는 박진영 "늘 빚진 마음, 열심히 되갚을 것"[★FOCUS]

문완식 기자  |  2019.07.19 09:43
박진영과 김하은 양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동영상 화면캡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자신과 JYP엔터가 팬들의 사랑으로 지금껏 왔다며 열심히 되갚겠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투병 중인 16살 김하은 양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 양은 영상에서 "박진영PD님께 트레이닝을 받고 싶다"고 소원을 밝혔고, 실제 JYP센터를 방문해 보컬과 안무 트레이닝을 받았다.

박진영은 "오래 오래 즐겁고 신나게 춤추고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보다 훨씬 오래"라며 김 양을 응원했다.

그는 함께 올린 글에서 "JYP와 Make a wish 재단이 함께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EDM'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재능기부를 포함해 소원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까지 JYP에서 제공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소원을 성취한 난치병 아이들의 몸상태가 실제로 좋아지는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박진영은 "저와 JYP 엔터테인먼트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기에 늘 빚진 마음으로 열심히 되갚아 나가겠습니다"라며 "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도 준비하고 있으니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EDM에 함께 해주세요"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EDM(Every Dreams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될 난치병 환아 소원 성취 사회공헌활동은 JYP의 대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사업으로 향후 'EDM 위시키드'지원, 대학생 봉사단 'EDM 위시엔젤' 운영, 팬들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등 난치병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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