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최수연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이날 화사는 누군가에게 운전면허 취득 사실을 알리며 만남을 약속했다. 이후 약속장소를 향한 화사는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최수정을 만났다.
화사는 최수정에 대해 "친한 언니다. 같이 연습생을 했다"며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던 언니다"라며 "소중한 인연이다"라고 소개했다.
최수정은 화사를 만나 이동하던 중 과거를 회상하며 "감회가 새롭다. 우리 연습생 때 김밥 한 줄 못 먹고 그랬는데"라며 "네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살도 악착까지 빼고, 연습도 악착같이 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정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다. 그는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의 비주얼 센터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여성의류 쇼핑몰 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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