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무산 위기, 내일(21일)도 비오면 올해 안 열린다

창원=이원희 기자  |  2019.07.20 12:12
창원NC파크. /사진=이원희 기자
잔칫날 찾아온 '불청객' 태풍 다나스. 이로 인해 올스타전이 아예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스타전. 하지만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벌써 오후 12시부터 열리기로 했던 퓨처스 올스타전은 취소가 된 상황이다. 이대로라면 홈런레이스를 비롯해 오후 6시로 예정된 KBO 올스타전 진행도 힘들어 보인다.

이날 일정이 우천 순연될 경우 올스타전은 21일로 일정이 연기된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에도 창원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오전 강수확률 70%, 오후 강수확률 60%다. KBO관계자는 "21일에도 비가 내려 올스타전이 취소된다면 올해는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때까지 올스타전 자체가 무산된 경우는 1983년 딱 한 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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