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이세영, 교도소서 떠나 병원 복귀[★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7.20 23:16
/사진= SBS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 방송 화면


'의사 요한'에서 이세영이 병원으로 복귀하게 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에서 강시영(이세영 분)이 교도소에서 자신이 본래 근무하던 병원으로 복귀했다.

예전 시영이 근무하던 서울 한세 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민태경(김혜은 분)은 회의중에 "여러분께 말씀드릴 내용이 있다. 저희 마취과 레지던트 2년 차 강시영을 복귀시키려고 한다"며 "그 동안 심리 치료 꾸준히 받아왔고, 얼마 전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아니라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의사들 사이에선 의견이 분분했다.

권석(정재석 분)은 "수련 교과과정도 우수한 성실히 수행했고, 전공의 시험에서도 늘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강시영 선생이지만 그 일에 영향받지 않고 환자를 볼 준비가 됐는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경(오승현 분) "그 일은 사고였다. 사고 회복에 얼마만큼 시간이 걸릴지는 개 개인마다 다르다"며 강시영을 두둔했다.

그러나 또 다른 의사들 또한 강시영을 두고 "물론 사고였지만 그 전부터 강선생에게는 개선이 필요했다. 환자에게 지나치게 감정을 이입 한다거나, 1년 차 때부터 의진이 오래걸렸다"고 평가했다.

이번에도 민주경은 "그건 의사로서 좋은거죠"라고 또 두둔했다.

이러한 의견에도 불구하고 강시영은 복귀했다. 강시영은 병원에 들어서자 마자 "죄송합니다"라며 근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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