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KBO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학주는 감독 선발을 통해 2019 올스타전 출전 영광도 누리게 됐다. 처음 나선 별들의 축제에 긴장했는지 처음 표정이 다소 굳어 있었다. 하지만 팬 사인회를 통해 미소를 되찾았다. 이학주는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돼 느낌이 새롭다. 별들의 축제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처음이라 긴장이 좀 됐는데, 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고 하하 웃었다.
그러면서 "한 10년 전쯤 미국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했지만 한국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 축제인 만큼 이 분위기를 즐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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