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정희재에 네일아트로 애정표현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7.21 18:15
/사진=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농구감독 현주엽이 농구선수 후배인 정희재에 네일아트를 선물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은 선수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을 나섰다.

현주엽은 선수들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반전매력을 뽐냈다. 특히 현주엽은 아이들과 함께 네일아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주엽은 "애들은 좋은 것만 봐야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손톱에 조심스럽게 색칠을 마친 현주엽은 정희재를 불렀다. 현주엽은 키 195cm의 농구선수 정희재의 손에 파란색 매니큐어를 치한 뒤 "내일 숙소 올 때 이거 없으면 너도 없다고 생각해라"고 말해 공포를 줬다. 이에 김숙은 "유치하다"며 진저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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