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해역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국으로서는 3일 연속 지진이다.
22일 오전 1시 15분께 전라북도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50km 해역에서는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13km이며 지진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3km 해역서 발생한 규모 2.7의 지진과 8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서 나타난 규모 2.3의 지진에 이어 7월에만 5번의 지진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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