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의 정지우 감독이 주연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2일 CGV아트하우스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레트로 감성멜로다.
이날 공개된 14장의 스틸은 1994년 제과점에서의 따뜻한 첫만남이 담긴 장면으로 시작돼 이 시대의 레트로 감성을 저격하며 눈길을 끈다. 처음 마주쳐 서로를 어색해했던 제과점의 미수와 현우의 모습에서는 풋풋한 기억의 앨범 속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스틸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현우의 모습부터 사무실에 출근한 미수의 모습 등 여러 시간대의 소중했던 순간들이 담겨 지금껏 보지 못한 김고은, 정해인 배우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케 한다.
정지우 감독은 "김고은과 정해인이 얼마나 반짝이는지, 영화를 보게 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8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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