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몽펠리에와 친선전서 데뷔전… 30분 출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7.22 09:12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황의조가 지롱댕 드 보르도 이적 이후 데뷔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롱댕 드 보르도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아우디필드에서 열린 2019 EA 리그1 게임 3위 결정전에서 몽펠리에에 2-1로 승리했다.

황의조는 이번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을 준비했다. 결국, 후반 16분 야신 베라우, 라울 벨라노바, 야신 아들리와 함께 교체 투입 되어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후반 29분 첫 번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41분 상대 수비의 견체를 뿌리치기 위해 파울을 범했지만, 의욕이 넘쳤다. 4분 뒤 측면 수비에 가담해 빼앗은 공으로 브리앙에게 패스에 기회를 만들어 줬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황의조는 오는 8월 4일 제노아와 친선전 출전을 노리며, 6일 뒤 앙제와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에서 공식전 데뷔전에 도전한다.

사진=지롱댕 드 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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