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들:풍문조작단', 조진웅→김민석..'믿보배' 라인업 완성

강민경 기자  |  2019.07.22 09:55
/사진=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스틸컷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들'(감독 김주호)에 대세, 연기파, 개성파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광대들: 풍문조작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다.

배우 조진웅, 손현주를 비롯해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 김민석, 최귀화까지 '광대들: 풍문조작단'에 총출동한다.

먼저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조진웅이 풍문조작단을 이끄는 리더 덕호 역을 맡는다. 그는 리더십, 연기력, 말발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스틸컷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손현주가 풍문조작단의 기획자 한명회 역을 맡아 다크포스를 내뿜는 야심가의 면모를 드러내 극의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어 박희순이 세조 역을 맡아 집권 말기 혼란에 사로잡힌 왕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현해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대체불가 신스틸러 고창석이 조선시대 특수효과의 달인이자 풍문조작단의 기술 담당 홍칠로 분해 귀염뽀짝 매력을 발산한다. 김슬기는 거친 입담과 시원시원한 성격을 지닌 풍문조작단의 영업책이자 음향 담당 근덕을 분해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윤박이 풍문조작단의 미술 담당 진상 역을 맡아 첫 상업영화에 도전한다. 김민석은 풍문조작단의 재주 담당 팔풍으로 분한다. 최원영은 잔악무도한 공식 홍윤성 역을, 감초 역할을 톡톡히낸 최귀화가 최고의 입담꾼 말보 역을 맡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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