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임윤아 "첫 영화 주연..신인의 마음으로" [★숏터뷰]

김미화 기자  |  2019.07.22 11:04
임윤아 /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윤아(29)가 영화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임윤아는 "영화는 처음이다. 다들 반응이 좋다고 해주시는데 아직 가늠이 안된다. 좋은 이야기 많이들해주셔서, 열심히 뛰고 달리고 올라갔던 보람이 있다"라며 "제가 보기에는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이긴하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임윤아는 "이 영화가 큰 영화인데, 제가 아직 영화로는 신인이라 그런 환경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는 못했다. 이 영화가 잘될지 아닐지 보다는 이 작품을 했을때 내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이 무엇이 있을지 그것을 중점으로 생각했다"라며 "첫 영화 주연으로 연기하다 보니 작품 속에서 잘 어우러지기를 바랐다. 그런 면에서 딱히 제가 튀는 듯한 반응은 없어서 일단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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